|
신한은행은 2014인천아시아경기대회에 316명의 선수단을 파견하는 인도네시아 선수단을 응원하는 후원행사를 인도네시아 수도 자카르타에서 개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날 후원식에는 인도네시아 올림픽위원회 리타 수보우 위원장을 포함해 주 인도네시아 한국대사관 박영식 공사, 신한은행 인도네시아 TFT 서태원 부장 및 인도네시아 선수단 대표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자카르타의 보로부두르 호텔에서 진행됐다. 신한은행 측은 인도네시아 선수단의 선전을 기원하는 의미에서 스포츠용품 등을 지원했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인도네시아 대표팀이 이번 인천아시안게임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어 동남아시아 최대 경제대국의 저력을 아시아 각국에 널리 알릴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희망한다”며 “차기 아시아경기대회의 자카르타 유치를 적극 후원한다”고 밝혔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