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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권가 신상품] 대투, 해외채권형 펀드 3종 출시

대한투자증권은 해외 채권형 펀드 3종을 오는 30일까지 판매한다고 23일 밝혔다. `클래스원베스트셀렉션펀드`는 미국 하이일드(고수익)펀드와 이머징펀드 및 국제 채권 펀드에 분산 투자하는 펀드오브펀드로 세계적인 자산운용회사가 운용하는 채권형 펀드를 선정해 고수익을 추구하는 상품이다. 투자기간은 1년 이상이고 가입 금액에 제한이 없다. `피델리티 미국 고수익채권펀드`는 자산의 90% 이상을 미국의 고수익 회사채에 투자하는 펀드며, `슈로더 아시안 채권펀드`는 아시아 국가의 국공채 및 회사채에 국가별 신용 등급 및 종목별 한도를 설정해 투자하는 펀드다. 이들 두 펀드는 모두 선물환 계약을 통해 환율 변동 위험을 제거했으며, 투자기간은 1년 이상이고 중도 해지 수수료는 없다. 최소 가입 금액은 1,000만원이다. <김영기기자 young@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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