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화자연마루는 ‘크로젠E0’ ‘엑셀렌’ ‘클린’등 강화마루 전 제품이 목질바닥재 최초로 KC 마크를 획득했다고 26일 밝혔다. KC마크는 기술표준원 산하의 공인시험기관인 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KCL)에서 인증하는 국가통합인증마크다. KC 마크가 부착되지 않은 바닥재는 오는 7월 26일부로 시행되는 기술표준원의 ‘실내용 바닥재 자율안전확인 안전기준 개정’에 따라 판매할 수 없게 된다.
동화자연마루는 포름알데히드 1.5mg/l 이하 톨루엔 0.08 mg/㎡ㆍh 이하 총휘발성유기화합물(TVOCs) 0.40 mg/㎡ㆍh 등 기술표준원에서 지정한 목질바닥재 유해물질 방출 기준을 충족해 KC마크를 취득했다. 동화자연마루는 1997년 강화마루 업계 최초로 KS마크를 취득한 바 있다. 특히 지난 2011년 출시된 크로젠 E0는 포름알데히드 방산량이 0.5mg/l 이하인 E0급 동화에코보드를 사용한 국내 최고 수준의 친환경 바닥재다
엄흥준 대표는 “건자재 업계의 친환경을 선도해온 동화자연마루는 이번 KC 마크 획득으로 제품의 친환경성을 증명할 수 있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고객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제품으로 친환경 건자재 시장을 개척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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