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현우 "3년만에 무려 10명과 키스" 고백 이수경·예지원·조여정 등 상대… "내게 가장 의미있는 숫자" 지현우 화보 지현우(22)가 배우 데뷔 3년 만에 무려 10명의 상대 배우들과 키스를 한 사연을 공개했다. 지현우는 최근 MBC '유재석 김원희의 놀러와'의 녹화에 참석해 "내게 가장 의미 있는 숫자는 10이다. 데뷔한 지 3년 만에 10명의 상대 배우와 키스신을 찍었기 때문이다"라고 밝혔다. 지현우가 데뷔 후 최초로 입을 맞춘 여자 연기자는 드라마 '알게 될 거야'의 상대 배우 이수경이었다. 이후 그와 키스신을 찍은 여배우는 시트콤 '올드미스 다이어리'의 예지원, 뮤지컬 '그리스'의 조여정·윤공주, '반전드라마'의 이진, '더 너츠' 뮤직비디오의 박탐희, 영화 '사랑하니까, 괜찮아'의 임정은, 드라마 '오버 더 레인보우' 서지혜·김옥빈 등 총 9명에 달했을 정도. 그런데 지현우는 왜 의미 있는 숫자로 10을 말했을까. 지현우가 '반전드라마'에 출연 했을 당시 가수 이성진과 키스신을 열연했던 것. 한편 지현우는 시트콤 '올드 미스 다이어리'에서 PD와 성우 역할로 호흡을 맞춘 예지원과 함께 영화 '올드 미스 다이어리'의 개봉을 앞두고 있다. 지현우가 출연한 '유재석 김원희의 놀러와'의 방송일은 8일. 한국아이닷컴 모신정 기자 msj@hankooki.com 입력시간 : 2006/12/06 18: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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