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베네수엘라 고철대체재 공장 무산/당진제철소 원료수급 차질 우려

한보철강이 지난해 베네수엘라에 지분참여 형식으로 고철대체재(HBI) 합작생산공장을 짓기로 한 계획이 수포로 돌아감으로써 앞으로 당진제철소의 철강재 원료수급에 차질이 우려되고 있다.11일 한보철강에 따르면 이 회사는 지난해초 베네수엘라에 연산 1백만톤 규모의 HBI 합작공장 건설사업에 참여, 총 자본금 1억1천5백만달러가운데 1천5백91만달러를 투자해 지분 13.84%를 확보하기로 했다. 그러나 지난해말 자금난으로 투자지분을 납입하지 못한데다 지난달 부도로 이 계획이 사실상 무산된 상태. 이에따라 수입고철보다 15% 정도 싼 가격으로 HBI를 안정적으로 조달하려던 계획이 물거품이 됐다.<한상복>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울경제 1q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