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지수가 기관의 순매도에 7거래일 만에 하락세로 돌아섰다. 코스닥지수는 28일 1.23포인트(0.23%) 떨어진 527.36포인트에 마쳤다. 개인과 외국인이 각각 291억원, 176억원 어치 순매수했지만 기관은 387억원 어치 순매도했다. 업종별로는 섬유ㆍ의류(2.45%), 제약(1.87%), 정보기기(1.48%), 의료ㆍ정밀기기(1.38%) 등이 올랐고 금속(-2.43%), 통신서비스(-2.19%), 비금속(-1.88%), 방송서비스(-1.72%), 반도체(-1.13%)는 떨어졌다. 시가총액 상위종목 중에서는 셀트리온(5.08%)이 외국인의 순매수에 3거래일 연속 올랐고 네오위즈게임즈(1.73%)도 2거래일째 상승했다. 반면 서울반도체(-3.00%), SK브로드밴드(-3.28%), CJ오쇼핑(-0.27%), 동서(-0.74%), 다음(-0.51%)은 동반 하락했다. 상한가 18개 포함 총 433개 종목은 올랐고 하한가 1개 포함 494개 종목은 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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