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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트북] 비업무용 인터넷접속률 78% 대부분 증권·게임
입력2001-04-12 00:00:00
수정
2001.04.12 00:00:00
우리나라 직장인(관공서 제외)들은 업무 시간에 증권ㆍ게임 등 비업무용으로 인터넷에 접속하는 비율이 78.29%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증권 관련 사이트에 대한 접속 비율이 압도적으로 높았다.플러스기술(대표 정환만)이 자사의 인터넷사용관리 소프트웨어인 '이워커(eWalker 3)'를 사용, 국내 10개 기업(직원수 평균 2,000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비업무용 인터넷 사용이 심각한 것으로 드러났다. 직장인들이 자주 찾는 비업무 사이트는 증권 관련 사이트가 전체(업무용ㆍ비업무용 포함) 접속수의 61.46%로 압도적이다.
엔터테인먼트(3.05%), 온라인 게임(2.68%), 스포츠(1.61%), 비즈니스와 경제ㆍ기타(1.34%), 애니메이션(1.24%), 인터넷 쇼핑(1.17%) 등의 순이다.
업무용으로 인터넷에 접속하는 횟수는 21.71%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공무원들의 비업무용 사이트에 대한 접속비율은 37.5%로 일반 기업에 비해 현저하게 낮았다.
특히 증권 관련 사이트에 대한 접속비율은 13.5%에 불과했다.
문병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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