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유미 마스크팩’으로 잘 알려진 화장품기업 제닉이 서울시와 대한상공회의소가 주관한‘2013 일하기 좋은 우수기업’으로 선정됐다고 22일 밝혔다.
제닉은 2001년 설립 후 지속적인 연구개발을 통해 ‘수용성 하이드로겔’에 관한 특허기술로 일명 ‘하유미팩’을 제조ㆍ판매하여 빠른 성장을 이뤘고 문화경영과 에코경영에도 적극 나서고 있는 점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제닉 관계자는 “지난 2010년 문화경영을 선포한 이후 ‘1인 1악기 연주하기’ 캠페인을 통해 임직원들이 매주 한차례 악기 레슨을 받으며 재능기부에도 나서고 있다”며 “지난해부터는 ‘1인 1 운동하기’ ‘1인 1 지식재산 취득’ 등의 캠페인을 이어가고 있어 중소기업 문화경영의 우수 사례로 뽑히고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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