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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항공-ST 에어로스페이스, 항공기 부품 공급 협약
입력2009-07-13 21:16:49
수정
2009.07.13 21:16:49
제주항공은 13일 세계 1위 정비 및 부품 공급업체인 ‘ST 에어로스페이스’와 항공기 부품 공급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제주항공은 이번 업무협약으로 항공기 부품의 자체 보유부담을 크게 줄일 수 있게 됐으며100억원대의 자금 유입 효과가 발생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 각종 항공기 부품을 안정적으로 확보할 수 있게 돼 정비 효율이 높아지고 운항 안정성이 크게 개선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싱가포르에 본사를 둔 ‘ST 에어로스페이스’는 항공 전문지인 에이비에이션 위크가 지난 6월 세계 1위의 정비 및 부품 공급업체로 선정한 바 있고 현재 전세계 40여개 항공사에 정비와 부품 공급을 담당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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