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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고지원 상장기업/이달 「무상」 가능성

국고보조금을 지원받고 있는 상장기업 가운데 12월중 무상증자를 실시하는 업체가 늘어날 전망이다.내년부터 기업회계기준이 변경돼 국고보조금을 무상증자 재원으로 사용할 경우 세금이 부과될 가능성이 높아짐에 따라 상장사들이 무상증자 실시를 서두르고 있기 때문이다. 1일 증권감독원 및 관련업계에 따르면 증감원은 지난 3월 기업회계기준을 변경해 자본잉여금으로 편입시켰던 국고보조금을 내년 1월1일부터 이익잉여금으로 편입토록 했다. 국고보조금을 자본잉여금으로 편입시켜 무상증자를 실시하면 주주들은 배당소득세가 면제됐지만 내년부터 이익잉여금으로 편입할 경우 배당소득세를 낼 가능성이 높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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