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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술보증기금, 사랑의 컴퓨터 100대 기증
입력2010-11-30 12:48:35
수정
2010.11.30 12:48:35
기술보증기금은 ‘사랑의 컴퓨터 보내기 운동’에 동참하기 위해 업무용 컴퓨터 100대를 한국IT복지진흥원에 기증했다고 30일 밝혔다.
한국IT복지진흥원은 단체ㆍ공공기관 등으로부터 기증받은 컴퓨터를 수리와 업그레이드를 통해 국내외 정보취약계층에 무상으로 보급해 정보격차해소 운동을 펼치고 있는 기관이다. 특히 컴퓨터는 취약계층에서 보급요청을 많이 하고 있는 물품이다.
기보의 컴퓨터 기증은 사용한지 오래된 2005년과 2006년도 제품 중에서 상태가 양호한 2006년도 펜티엄Ⅳ(램512M)급 100대를 골라 이뤄졌다. 기증되는 컴퓨터는 최근까지 업무에 사용하던 것으로 깨끗이 수리를 하면 인터넷, 워드 등 가정용으로 사용하기에 무리가 없는 제품이다.
기보 관계자는 “업무능률 향상을 위해 부득이 처분되는 컴퓨터가 많이 생겼지만, 소외계층에 다시 활용될 수 있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며 “사랑의 컴퓨터 보내기 운동은 2007년부터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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