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90개금고, 소액대출 정보공유 시작

상호신용금고들이 '겹치기 대출'을 막기 위해 신용정보를 공유하기 시작했다.28일 신용금고연합회에 따르면 121개의 신용금고 중 75%에 해당하는 총 90개의 금고가 이날부터 고객들의 소액신용대출정보를 공유하기 시작했다. 금고연합회 관계자는 "한솔ㆍ한신금고 등이 오늘 막차를 타며 신용대출을 취급하는 대부분의 금고가 대출정보를 공유하게 됐다"며 "1일 1회씩 당일 마감을 마친 후 일괄적으로 정보를 입력, 익일 정보까지 조회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처음으로 고객대출정보를 열람해본 업계 관계자는 "속도가 좀 느리긴 하지만 일단 업계가 공동의 문제를 해결하기 시작했다는 것에 의미를 둔다"고 말했다. 이연선기자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울경제 1q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