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해 앱ㆍ사이트ㆍ동영상 접속 관리, 위치 확인 서비스 ‘자녀의 스마트 폰 사용, 관리하세요’ SK브로드밴드는 부모가 자녀의 스마트 폰과 PC 사용을 관리할 수 있는‘자녀 스마트 폰 관리’서비스를 시작한다고 23일 밝혔다. 이 서비스는 자녀가 스마트 폰을 이용한 시간, 인터넷 접속 사이트, 이용한 앱 등을 관리할 수 있어 유해 정보로부터 자녀를 보호할 수 있는 어플리케이션이다. 음성 통화ㆍSMS 사용량 및 사용 가능한 시간대를 설정해 수업 시간 등에 사용을 제한할 수 있고 유해 앱ㆍ사이트ㆍ동영상 등의 접속을 관리할 수 있다. 위치기반 서비스를 통해 자녀의 현재 위치를 문자와 지도로 확인할 수도 있다. 자녀 스마트 폰 관리 서비스를 신청하면 자녀의 PC를 관리할 수 있는 PC용 프로그램도 함께 제공된다. 자녀 스마트 폰 관리 홈페이지(http://smarti.skbr oadband.com)에서 스마트폰과 PC를 원격으로 관리할 수 있다. 자녀 스마트 폰 관리 앱은 안드로이드 마켓과 홈페이지(http://smarti.skbr oadband.com)에서 다운로드 받을 수 있다. 앱 설치 뒤 30일은 모든 서비스가 무료로 제공된다. 사용료는 1개월 4,500원, 3개월 1만2,000원(11% 할인), 6개월 2만2,000원(19% 할인)이고 월 정액을 선택할 경우 매월 4,000원(11% 할인)에 이용할 수 있다. 이승훈 SK브로드밴드 마케팅기획본부장은“스마트 폰 사용자가 늘어나면서 유해 서비스로부터 자녀를 보호해야 할 필요성이 증가하고 있다”며 “사용량 및 유해정보 차단은 기본이고 사용시간 대까지 관리할 수 있어 청소년의 건전한 유무선 이용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