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경제TV 보도팀] 자산운용사의 상반기 영업이익이 작년 상반기보다 소폭 증가했습니다.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상반기(4∼9월) 국내에서 영업한 자산운용사 84개의 영업이익은 2,578억원으로 작년 동기보다 11% 증가했습니다.
회사별로는 미래에셋자산운용의 반기순이익이 283억원으로 가장 많았고 KB자산운용 259억원, 한국투자신탁운용 213억원, 삼성자산운용 205억원이 뒤를 이었습니다. 상위 10개 자산운용사의 반기순이익이 1,480억원으로 전체 순이익의 72.9%를 차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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