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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우 2~3일전 '예비특보'

정부, 장마 수해방지 대책정부는 금년 장마 대책의 일환으로 국지성 호우의 경우 최소한 2~3일(종전1~2일) 전에 '예비 특보'를 발령하고 늦어도 1시간(종전 30분) 전에 '기상 특보'를 발령하기로 했다. 또 방송국에서 재해 방송을 하게 되면 꺼진 TV가 자동으로 켜지면서 작동ㆍ방송되게 하는 TV 수신기 4,000대를 다음달 중순까지 재해대책 유관기관에 보급하기로 했다. 정부는 22일 김호식 국무조정실장 주재로 올해 수해방지 대책 관계장관회의를 열고 이같이 결정했다. 정부는 가로등ㆍ신호등에 의한 감전사고 방지를 위해 안전에 문제가 있는 것으로 판단되는 33,020개소(66.3%)에 대한 일대 점검을 실시, 상습침투지역의 설비는 장마가 시작되는 6월 중순 전까지 개수를 완료할 방침이다. 이밖에 정부는 산간ㆍ계곡 등에 폭우 시 자동으로 싸이렌이 울리는 '자동우량경보시설'을 59개에서 72개로 늘리는 동시에 건설 중이거나 건설이 중단된 56개 골프장에 대해 이 달 중으로 몇 군데를 골라 표본 점검을 실시키로 했다. 이상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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