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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 메가스터디, 단기급등 부담됐나
입력2011-01-24 09:39:07
수정
2011.01.24 09:39:07
메가스터디가 6거래일 연속 하락하고 있다.
24일 오전 9시36분 현재 메가스터디 주가는 전일보다 3,100원(1.61%) 내린 18만9,300원에 거래되고 있다. 6거래일 연속된 하락세로 이 기간 주가하락률은 12%에 달한다.
전문가들은 이에 대해 단기급등에 따른 ‘주가 쉬어가기’로 해석하고 있다.
김미연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메가스터디의 주가를 보면 12월말 17만원에서 단기간 급등하면서 과열부담이 있었다”며 “최근의 주가하락은 단기급등에 따른 자연스러운 조정과정으로 이해된다”고 분석했다.
김 연구원은 이어 “메가스터디의 4분기 실적은 예상치에 부합할 것”이라며 “특히 2011년 대입 사교육 시장이 회복되면서 실적개선으로 이어질 것”이라고 예측했다.
양지혜 이트레이드증권 연구원은 또 “4분기 고등 온라인의 플러스 성장은 2011년 실적턴어라운드의 시그널”이라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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