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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브리핑] 서울시-철도公, 용산 개발안 협의 TF구성
입력2007-04-11 16:37:31
수정
2007.04.11 16:37:31
김광수 기자
서울 용산 철도정비창 부지의 개발 방안을 놓고 마찰을 빚고 있는 서울시와 한국철도공사가 공동 태스크포스(TF)를 구성해 이견해소에 나선다.
서울시 관계자는 11일 "최근 철도공사에 양측 인사들이 참여하는 TF를 구성해 용산 철도정비창 부지 개발방안에 대해 다시 협의하자는 내용의 공문을 보냈다"며 "철도공사 역시 대화에 응하겠다는 입장이어서 다음주부터 본격적인 논의가 이뤄질 것"이라고 밝혔다. 서울시는 매주 한 차례 회의를 열고 철도공사측과 의견 조율에 나설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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