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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권시황/2일] 장기금리 불안감 지속 수익률 약세
입력1999-12-02 00:00:00
수정
1999.12.02 00:00:00
정구영 기자
2일 3년만기 국고채는 전일보다 0.02%포인트 오른 8.71%를 기록했으며, 3년만기 회사채 역시 0.02%포인트 상승한 9.79%에 거래됐다. 통안증권 2년물은 0.04%포인트 오른 9.13%를 기록했다.단기물인 91일물 양도성예금증서(CD)는 전일보다 0.02% 오른 6.87%를 기록했으며, 기업어음(CP)은 7.27%로 보합세를 나타냈다.
LG투자증권 투자전략팀의 김한국(金漢國) 대리는 『금리의 현수준 유지, 신축적인 통화공급이라는 정책당국의 12월 통화정책 발표에도 불구하고 금리는 어짜피 올라갈 것이라는 전망이 대세를 이루면서 장기물의 거래가 부진, 채권수익률이 약세를 보였다』고 말했다.
정구영기자GYCHUNG@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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