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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차, `캐시백 서비스' 연장

대우차, `캐시백 서비스' 연장대우자동차는 한시적으로 운영해온 「캐시백 서비스」를 무기한 연장 실시한다고 21일 밝혔다. 캐시백 서비스는 정비서비스와 관련해 작업시간 지연이나 불친절 등의 불만을 표시한 고객에게 일정액을 보상해주거나 소비자 가격 이상으로 부품을 구입한 고객에게 부품구입 차액의 500%를 현금으로 되돌려주는 제도다. 대우차 관계자는 『고객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고 직원들의 작업속도나 친절도도 눈에 띄게 달라졌다』면서 『고객 만족과 회사 이미지 제고 차원에서 서비스를 계속 실시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지난 5월10일 이후 지금까지 혜택을 받은 고객은 모두 150명이며 작업시간 지연이나 불친절 등의 이유로 모두 350만원의 보상을 받았다고 대우차는 설명했다. 대우차는 또 오는 8월 중순부터 홈페이지(WWW.DM.CO.KR)를 통해 사이버 정비상담 및 정비기술 뱅크를 운영, 「사이버차량관리 서비스」를 실시하는 한편 하반기에 애프터서비스 요원과 고객을 1대1로 연결하는 전담정비사제도도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 최인철기자MICHEL@SED.CO.KR 입력시간 2000/07/21 18:01 ◀ 이전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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