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獨 '매춘업' 공식인정 계획<br> 실업수당등 자격부여 추진
입력2001-01-29 00:00:00
수정
2001.01.29 00:00:00
獨 '매춘업' 공식인정 계획실업수당등 자격부여 추진
독일 연립정부는 매춘을 다른 분야 근로자들이 받는 각종 혜택들을 받을 수 있는 하나의 직업으로 인정할 계획이라고 주간 포쿠스가 28일 보도 했다.
이 잡지는 집권당인 사민당과 녹색당이 매춘부에게도 각 주의 실업수당과 건강보험, 연금 등을 받을 수 있는 자격을 부여하는 법안을 오는 4월 하원에 제출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녹색당의 이르민그라트 쉐베-게르크트 여성문제 담당 대변인은 이 잡지에 "매춘이 더 이상 공중도덕 기준을 위반하는 업종으로 간주되지 않고 정상적 서비스로 간주되기를 바라고 있다"고 밝혔다.
/베를린=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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