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SK는 1994년부터 한국에 라이프 테크놀로지스의 주요 장비를 공급한 협력사로, NGS(Next Generation Sequencer) 장비, 생어 시퀀싱 시스템 (Sanger Sequencing System), 법의학, PCR(polymerase chain reaction) 같은 생명공학장비 등의 어플라이드 바이오시스템즈 제품의 유통 권한을 보유하고 있다.
라이프 테크놀로지스는 LSK와의 결합으로 고객에게 더 뛰어난 구매 경험을 제공하는 것 외에 한국에서 빠르고 지속 가능한 성장을 촉진하는 강력한 브랜드를 구축하고, 한국의 생명공학 집중개발 분야를 잘 활용할 수 있는 유리한 위치에 서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마크 스메들리 라이프 테크놀로지스 사장은 “LSK 인수는 중요한 한국 시장에서 쌓은 우리의 역량과 플랫폼을 기반으로 하고 있으며, 한국에서 우리의 직접 유통 및 직접 판매 전략 차원에서 이뤄지게 됐다”면서 “최근 한국의 시약 유통업체 케이디알 인수에 이어 LSK와도 결합하게 됨으로써 단일 채널로서 한국 고객들의 다양한 요구에 부합하고 더 뛰어난 구매 경험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