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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협, 베트남ㆍ라오스 등서 무역상담회 개최

한국무역협회는 아세안시장 공략을 본격화하기 위해 5일부터 9일까지 베트남 및 라오스 주요 도시에 발전기, 굴삭기, 건설기계, 화장품, 안경테, 홍삼 등 유망중소기업 20개사로 구성된 무역사절단을 파견한다고 밝혔다. 베트남은 총 1,600개 이상의 한국 기업들이 섬유 및 봉제, 전기, 전자 등 다방면에 진출해 있다. 라오스는 태국, 미얀마, 베트남 등 인접 5개국과 마주한 인도차이나 반도 중심에 위치한 교통과 물류의 허브 가능성이 높고 풍부한 메콩강의 수력자원과 지하자원 등 풍부한 천연자원을 많아 발전 잠재력이 큰 기회의 나라로 평가 받고 있다. 이번 사절단의 단장을 맡은 이왕규 한국무역협회 해외마케팅지원본부장은 “라오스 지역 사절단 파견의 경우 현지 굴지의 기업으로 성장한 한인기업 코라오 그룹과 현지 투자청 및 라오스상공회의소 등이 협력해 라오스에서 최초로 비즈니스 상담회를 개최했다는 데 의의가 있다”며 “이번 사절단 파견을 통해 국내 중소기업들의 신시장 진출 기회의 교두보를 마련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올해 6월로 한-아세안 FTA 발효 4주년을 맞은 한-아세안 양국 교역액은 FTA 발효전인 2006년 5위에서 지난 해 2위로 올라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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