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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N TV] 기재차관 “시장불안 장기화할 듯, 필요시 선제 대응”
입력2014-02-07 13:54:58
수정
2014.02.07 13:54:58
[서울경제TV 보도팀] 추경호 기획재정부 제 1차관은 7일 “올해 내내 시장 변동성이 커지는 상황이 지속될 것으로 보여 시장 모니터링 수위를 높여나가겠다”고 말했습니다. 추 차관은 최근 환율과 주식시장의 움직임에 대해 “큰 방향성에서는 정부가 예상한 범위에서 움직였다”며 “주 후반부으로 가면서 변동성이 줄었다”고 평가했습니다. 그는 이어 “다행스럽게 한국은 상대적으로 영향을 덜 받았지만 그렇다고 안심할 수 있는 상황은 아니다” 며 “필요할 경우 선제적으로 대응하겠다”고 말했습니다. 미국의 고용지표 흐름과 엔저 추세도 예의주시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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