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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차 노사협상 결렬 파업 피해액 1조 넘을듯

기아차 노사 협상이 노조의 역대 최장ㆍ최대ㆍ최다 파업이라는 '대기록'을 세우며 최악의 상황으로 치달을 것으로 우려되고 있다. 17일 기아자동차에 따르면 지난 15일 노사 협상이 합의점을 찾지 못하고 결렬되면서 노조는 18일부터 오는 22일까지 전공장에서 주야 각 4시간, 6시간씩의 강도 높은 파업을 강행할 방침이다. 월요일부터 수요일까지는 주야 각 4시간, 목요일과 금요일은 주야 각 6시간의 파업을 벌일 계획이라고 노조는 밝혔다. 노조가 파업을 강행함에 따라 기아차의 피해 규모는 사상 최대를 기록할 것으로 전망된다. 지난해 11차례의 파업으로 기아차는 이미 4만8,000대의 생산차질과 8,600억원의 매출손실을 입었다. 따라서 이번 파업으로 기아차의 피해액은 눈덩이처럼 불어나 총 1조원을 훨씬 넘을 것으로 추산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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