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한보철강 부실지보관련 충청은에 문책기관 경고
입력1997-06-07 00:00:00
수정
1997.06.07 00:00:00
충청은행이 한보철강공업(주)에 대한 지급보증과 관련, 은행감독원으로부터 문책기관경고를 받았다. 이에 따라 윤은중 행장은 다음 주총에서 재임이 불가능하게 됐다.상업은행은 지난 3월 부도를 낸 (주)삼미에 8백억원이 넘는 여신을 부당하게 취급한 사실이 드러나 주의적 기관경고를 받았다.
은행감독원은 충청은행에 대한 정기검사결과 지난해 한보철강에 대한 지급보증 취급때 사업성과 지원규모의 적정성 등을 제대로 검토하지 않아 2백90억원의 부실여신을 발생시킨 사실을 밝혀내고 이 은행에 문책기관경고와 함께 관련 임직원 6명에게 주의적 경고 조치를 내렸다고 6일 발표했다.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