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씨에스캐스트,인터넷 방송국 개국

◎애니메이션·동영상 등 양방향 전달인터넷을 통해 뉴스·오락·다큐멘터리·음악·영화 등 다양한 멀티미디어 정보를 제공하는 종합 인터넷방송국인 「씨에스캐스트」(http://www.cscast.com 또는 http://www.csource.co.kr)가 12일 문을 열었다. 씨에스캐스트(대표 정광)는 12일 상오 신라호텔에서 인터넷방송국 개국식을갖고 이날부터 서비스에 들어갔다. 씨에스캐스트는 TV방송과 같은 프로그램을 전파가 아닌 인터넷을 통해 전달하고 문자정보를 비롯해 애니메이션, 동영상 등 다양한 멀티미디어 정보를 쌍방향으로 주고받는 새로운 정보매체라는 점에서 주목을 받고 있다. 이 회사는 그러나 현재의 전화선으로 멀티미디어 정보를 전송하기에는 한계가 있어 우선 LAN(구역정보통신망) 환경의 전용선 사용자들을 대상으로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일반인도 전화선을 이용해 씨에스캐스트에 접속할 수 있으나 낮은 전송속도로 인해 만족스런 영상을 시청할 수 없다. 전용선 사용자의 경우 T1급(1.544Mbps)의 속도로 초당 13프레임의 자연스런 영상을 즐길 수 있다. 씨에스캐스트는 일단 무료로 서비스를 시작하고 이용량에 따라 유료화하는 한편 광고 유치로 수입을 올릴 계획이다.<이균성 기자>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울경제 1q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