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2월 어음부도율 소폭 하락
입력2001-03-16 00:00:00
수정
2001.03.16 00:00:00
지난 2월 어음부도율이 소폭 하락했다.한국은행이 16일 발표한 '2001년 2월중 어음부도율 동향'에 따르면 지난 2월중 전국의 어음부도율은 0.31%로 지난 1월의 0.31%에 비해 약간 떨어졌다. 또 전국의 부도업체수는 1월 532개에서 2월 497개로 35개 감소했다.
지역별 부도율은 서울이 0.32%로 전월과 같은 수준을 유지했으나 지방은 대우자동차 지방공장의 부도금액 감소로 전월대비 0.5%포인트 떨어진 0.26%를 기록했다. 특히 대우자동차 부도로 인해 올들어 전국최고의 어음부도율을 기록했던 인천의 경우 1월 0.67%에서 2월 0.43%로 0.24%포인트나 떨어졌다.
영업일수를 감안한 하루평균 부도업체 수는 1월보다 2.4개 줄어든 20.7개를 기록했다.
한편 전국 8대 도시의 신설법인 수는 3,294개로 전월의 2,762개에 비해 크게 증가, 지난해 8월 이후 가장 많았다.
안의식기자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