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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사이버매매/세종증권] 사이버영업소 전국 27곳 업계최다
입력2000-02-23 00:00:00
수정
2000.02.23 00:00:00
김성수 기자
세종증권(대표 윤진홍·尹軫弘)은 사이버거래에 관한 한 업계 선구자임을 자부한다. 세종증권(WWW.CYBERTRADING.CO.KR)은 지난 98년 8월 업계 최초로 사이버 거래수수료를 인하해 수수료 인하 경쟁의 불을 당겼다. 또 기존 영업점의 개념을 완전히 바꾼 사이버영업소를 최초로 개설했다.현재 세종증권은 27개의 사이버영업소를 갖춰 업계 최다를 자랑한다. 전국 지점이 영업부를 포함해 13개에 불과한 것을 감안하면 사이버영업에 대한 회사의 높은 관심과 투자를 읽을 수 있다.
또 지난해 1월 휴대용 주문단말기인 에어포스트(AIR POST)를 무료로 고객에게 나눠줘 사이버거래의 붐을 일으킨 점도 당시 업계에선 혁신적인 일로 평가된다.
이에 따라 세종증권는 불과 1년만에 업계 9위의 주식약정을 기록하고 있으며 성장성 업계 1위, 1인당 생산성 업계 1위 등 증권업계의 기린아로 떠오르고 있다.
이는 「사이버 월드」 실현을 목표로 AIR POST(휴대용 주문단말기), 스마트폰(휴대폰 이용한 주문시스템), HTS, ARS 등 거래 수단의 다양화 동시상담가능요원 충원 및 근무시간 확대를 통한 고객지원센터의 강화 올 상반기에 32개(트레이딩 룸12개 포함)를 추가 개설할 사이버영업소 거래수수료의 파격적인 인하 은행(현재 조흥은행 실시 중이며, 오는 3월 6일부터 주택은행실시 예정)과의 계좌개설업무 제휴 등을 발빠르게 추진해온 결과다.
이밖에 현재 개발중인 차세대 전산시스템이 구축되는 올하반기에는 증권사 최초로 완전한 웹버전(WEB VERSION)의 사이버거래를 실현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고객 종합계좌, ONE STOP서비스, 고객 DB구축 등 최적의 금융솔루션을 제공할 계획이다.
한편 세종증권은 「사이버 월드」의 실현을 위해 현재 운영중인 케이블방송 노하우를 바탕으로 인터넷방송을 추진하고 있다. 금융과 방송을 결합, 디지털 네트워크를 통한 종합 멀티미디어 금융그룹으로 새롭게 태어나겠다는 전략이다.
증권거래를 중심으로 금융과 문화, 예술 등을 망라하는 종합 포털사이트를 구축한다는게 그 밑그림이다.
김성수기자SSKIM@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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