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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던한 스타일에서부터 앤티크 및 클래식 스타일 등 2,500여종의 해외 가구 제품을 판매하는 가구전문 유통매장 G&G에서 가장 인기가 높은 제품은 미국 ‘LA-Z-BOY’사의 리클라이링 체어(reclining chair)다. 1926년 미국 미시간주 몬로시에서 설립된 LA-Z-BOY사는 현재 13개의 가구 자회사를 거느리고 있으며 소파 단일품목만으로 약 20억달러의 매출을 올리고 있는 미국 최대 가구업체다. 특히 이 회사의 리클라이닝 체어는 미국은 물론 전 세계적으로 가장 높은 시장점유율을 기록하고 있는 제품이다. 리클라이닝 체어는 흔들 의자 기능과 함께 의자를 뒤로 젖혀 침대처럼 누울 수 있는 기능이 자동으로 연결된다. 다리받이 높이 조절이 3단계로 조정 가능해 가장 편안한 상태에서 휴식을 취할 수 있다. 눕는 각도는 18단계로 조절이 가능하다. 사람의 무게에 따라 의자의 등받이를 조절할 수 있는 압력조절장치도 갖추고 있다. 모든 리클라이너 제품의 등받이나 발판이 조절되는 리클라이닝 장치는 10년간 기능이 보장된다. G&G는 리클라이닝 체어 이외에도 LA-Z-BOY사의 모션 소파(Motion Sofa)도 들여와 함께 판매하고 있다. 모션 소파는 좌, 우 좌석이 리클라이닝 체어와 같이 발받이가 올라오고 등판이 젖혀지며 누울 수 있도록 각도 조절이 가능하다. 부부가 같이 누운 상태로 독서나 TV 시청, 휴식을 취할 수 있는 구조로 돼 있다. 일부 제품은 가운데 등판이 젖혀지면서 탁자의 역할을 하도록 디자인돼 있어 TV를 시청하며 차를 마실 수도 있다. 특히 최근 들어 홈씨어터를 설치하는 가정이 늘면서 모션 소파의 인기도 높아지고 있다. (031) 718-4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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