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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편리…가변형 벽체 채택

교통편리…가변형 벽체 채택 □분양클로즈업 - 수원 망포동 벽산 수원 북부지역의 새로운 주거단지로 떠오르고 있는 수원시 팔달구 망포동에서 벽산엔지니어링이 「신영통 벽산 e-빌리지」 344가구를 10일부터 분양한다. 이 아파트는 수요자들이 마감재 색상을 선택할 수 있도록 했고 가변형 벽체를 이용, 방과 거실을 수요자의 형편에 맞게 칸수를 조절할 수 있게 한 것이 특징이다. ◇단지및 입지여건=남부우회도로를 사이에 두고 수원 영통택지개발지구와 마주보고 있다. 수원IC를 통해 경부고속도로를 이용, 서울 강남으로 진입할 수 있으며 수원시청·수원역까지는 차량으로 10분 거리다. 단지 주변엔 LG건설, 현대산업개발 등이 잇따라 아파트를 공급하고 있어 2003년께면 이 일대가 1만여가구의 대단위아파트촌으로 변하게 된다. 초?중?고교등 각급학교가 단지 주변에 들어서고 경희대 수원캠퍼스, 아주대 등도 인근에 있다. 또 영통지구내의 유통시설등 각종 생활편의시설을 이용할 수 있어 생활에 큰 불편은 없을 듯. 정남향 15층짜리 5개동에 344가구이며 평형별로는 ▦28평형(전용 22.6평) 78가구 ▦32평형 203가구 ▦43평형 63가구다. 평당분양가는 420만~450만원선. 체리톤과 메이플톤 등 2가지 마감재를 적용?, 수요자들이 선택할 수 있도록 했으며 가변형벽체를 채택해 거실과 방, 방과 방을 터서 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 단지 동쪽은 농촌진흥청의 종묘시험장, 서쪽은 절대농지로 아파트가 추가로 들어설 수없어 이 지역 아파트중 주거여건이 가장 빼어나다는게 벽산측 설명. ◇실수요자 청약 유리=이 아파트의 분양가격은 최근 분양을 시작한 인근 LG건설의 망포 3차단지에 비해 평당 20만~30만원 낮게 책정됐다. 인근 중개업소들은 영통지구에서 전세를 살고 있거나 서울보다는 수원지역에 생활기반을 둔 수요자들의 청약이 많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영통지구의 32평형 전세가격은 1억원선으로 3,000만~4,000만원만 보태면 내 집을 장만할 수 있기 때문이다. 또 영통지구의 아파트가 5~7년 된 것이어서 새 아파트로 이주하려는 수요층도 다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분양초기 높은 프리미엄은 기대하기 어렵다는게 현지중개업소들의 분석. 망포동 일대에 최근 아파트 공급이 잇따르면서 미분양 물량도 늘어나고 있기 때문이다. 다만 이 일대가 대규모 아파트촌으로 변모하고 있고 다른 준농림지 아파트에 비해서 생활기반시설이 잘 갖춰진다는 점 등을 감안할 때 완만한 시세상승을 예상하고 있다. (031)206-9333 /이학인기자 leejk@sed.co.kr 입력시간 2000/10/04 20:41 ◀ 이전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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