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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인터내셔널,中 중장비법인지분 매각

대우인터내셔널은 16일 대우중국법인이 보유한 `연대굴삭기`와 `심양중장비` 법인의 지분을 대우종합기계에 1,000만 달러에 양도한다고 밝혔다. 심양중장비는 대우중국이 70%, 중국 기업이 30%의 지분을 보유하고 있으며, 연대굴삭기 지분 구조는 대우중국 20%, 대우종합기계 80%다. 대우인터내셔널은 또 대우종합기계가 해외에서 대우상표를 사용하도록 상표권 계약도 맺었다고 말했다. 대우인터내셔널의 한 관계자는 “영업과 직접 관련이 없는 지분 매각을 통해 재무구조를 개선하고 현금유동성을 확보하기 위해 해외 중장비 법인 지분을 매각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손철기자 runiron@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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