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조니워커 출고가 인상 4월 1일부터 5~6%

디아지오코리아는 오는 4월 1일부터 대표 브랜드인 ‘조니워커 블랙’과 ‘조니워커 레드’ 두 제품의 출고가격을 5~6% 인상한다고 26일 밝혔다. 조니워커 블랙 700ml 출고가는 기존 3만2,109원에서 6% 인상된 3만3,880원으로, 조니워커 레드 700ml, 375ml 제품은 각각 5%씩 인상돼 2만2,550원, 1만1,990원으로 인상된다. 디아지오코리아 관계자는 “지난 수년간 지속적인 제품 제조원가 상승으로 부담이 누적돼 가격 인상이 불가피해졌다”고 말했다. 디아지오코리아에 앞서 경쟁사인 진로발렌타인스도 1월초 ‘발렌타인 마스터스’의 출고가를 9.9% 인상했다. 이에 따라 500㎖는 2만8,875원에서 3만1,735원으로, 700㎖는 4만1,272원에서 4만5,375원으로 올랐다. 디아지오코리아와 진로발렌타인스 등 양대 위스키 수입업체가 잇따라 출고가를 인상함에 따라 다른 위스키업체도 인상 대열에 합류할 것으로 보인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