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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銀 '딜링룸' 문열어


하나은행은 자금운용부와 파생금융팀을 통합해 인원 33명으로 딜링룸을 열었다고 16일 밝혔다. 하나은행은 자금운용부와 파생금융팀이 딜링룸에 통합 배치되면 유가증권ㆍ파생상품의 거래 규모가 커지고 영업활동 측면에서도 시너지 효과가 발생할 것으로 보고 있다. 김종열 하나은행장은 “기업 고객과의 윈윈 전략을 구사하고 자본시장업무에 충실하기 위해 딜링룸을 새롭게 단장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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