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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N TV] 신세계본점, 내달 초 리뉴얼‥국내 브랜드 대거 철수 논란

[서울경제TV 보도팀] 신세계백화점이 8년 만에 서울 충무로 본점 신관을 전면 리뉴얼 합니다. 하지만 기존 국내 브랜드를 대거 철수시키는 대신 해외 브랜드를 신규 입점시켜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신세계백화점은 다음 달 초 재 개관을 목표로 진행중인 본점 신관 리뉴얼 과정에서 국내 브랜드를 대부분 철수시키고 해외 브랜드로 대체키로 방침을 정했습니다. 신세계 본점 리뉴얼은 2005년 이후 8년만이고, 신관 전면 리뉴얼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이번에 철수하는 국내 브랜드는 50개입니다. 대신 젊은 고객층이 선호하는 해외 유니섹스 브랜드와 프리미엄 캐주얼 브랜드 22개를 입점시키는 전략적으로 전진 배치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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