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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찰청] 112전화 고장차량 응급서비스 실시
입력1999-11-01 00:00:00
수정
1999.11.01 00:00:00
오현환 기자
서울경찰청은 2일부터 타이어 펑크, 배터리방전, 연료소진등 차량운행 도중 발생한 경미한 고장시 112로 도움을 요청하면 즉시 순찰차를 파견, 응급서비스를 해주는 「112 자동차운행 민원해소」서비스를 전국의 모든 경찰서에서 실시키로 했다고 1일 밝혔다.경찰은 또 전문적인 정비가 필요한 고장시에는 가까운 공인 정비업소에 연락, 수리를 주선해주기로 했다.
경찰은 『범죄신고인 112신고에 대한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하는 한편 대국민 서비스확대 차원에서 이런 제도를 실시키로 했다』고 말했다.
오현환기자HHOH@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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