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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고, 소비자금융팀 강화 나서
입력2001-06-01 00:00:00
수정
2001.06.01 00:00:00
한솔이어 푸른·동부도신용금고들이 경쟁적으로 소액대출을 취급하고 있는 가운데 한솔금고에 이어 동부ㆍ 푸른금고가 소비자금융팀을 보강하는 등 마케팅을 강화하고 나섰다.
한솔금고는 지난 달 13명으로 구성된 소비자금융부를 신설, 신설부서에서만 한달간 50억의 개인신용대출실적을 올렸다. 연말까지 목표 삼았던 개인신용대출 3,000억원을 무난히 달성할 것으로 보인다.
동부금고는 현재 여신팀에서 담당하고 있는 소비자금융을 분리, 최대 15명으로 구성된 팀을 6월 중 신설, 개인 신용대출에 적극적으로 나설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 푸른금고의 경우 1일자로 현재 4명에 2명을 더 보강, 콜센터와 분리된 독립적인 소비자금융팀을 운영할 예정이다.
이연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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