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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플러스, 가상스토어 23곳으로 확대

홈플러스는 제품의 바코드나 QR 코드를 이용해 스마트폰으로 제품을 바로 구매할 수 있는 ‘스마트 가상 스토어’를 23곳으로 확대했다고 8일 밝혔다.

가상스토어 1호점은 작년 8월 지하철 선릉역에 처음 선보였다.

이후 광화문과 대학로, 신촌, 강남역 등 20~30대 젊은 층의 유동이 많은 21개 버스 정류장에 추가 설치됐다. 20~30대 고객의 가상 스토어 이용비율이 65%로 높게 나타난 데 따른 것이다.



가상 스토어에 힘입어 홈플러스의 모바일 매출은 매주 평균 10% 이상의 신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지난달에는 6억7,000만원의 매출을 기록하며 도입 첫 달에 비해 2,133%의 신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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