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경기침체로 신규 보험계약 급감

생보사 초회 보험료 수입 작년10월 4,414억… 4월보다 27%나


경기침체로 신규 보험계약 급감 생보사 초회 보험료 수입 작년10월 4,414억… 4월보다 27%나 서정명 기자 vicsjm@sed.co.kr ImageView('','GisaImgNum_1','default','260'); 경기침체 여파로 신규 보험계약이 크게 줄어들고 있다. 15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생보사들의 초회보험료 수입은 지난해 4월 6,117억원에 달했으나 하반기 들어 큰 폭으로 줄어들며 10월에는 4,414억원으로 27.8%나 감소했다. 일부 보험사의 경우 이 기간 동안 초회보험료 수입이 90.0% 이상 줄어들어 자산운용에 큰 어려움을 겪고 있다. 초회보험료는 고객이 보험계약을 체결하고 처음으로 납부한 보험료를 가리킨다. 초회보험료 수입이 줄어든다는 것은 신규 보험계약이 그만큼 감소하고 있다는 뜻이다. 변액보험 등 투자형상품이 포함된 특별계정 초회보험료는 지난해 4월만 해도 3,472억원에 달했으나 10월에는 1,404억원으로 59.5%나 감소했다. 같은 기간 동안 대한생명의 초회보험료가 705억원에서 409억원으로 41.9% 감소했고 교보생명의 경우 727억원에서 335억원으로 53.9%나 줄었다. SH&C생명의 경우 지난해 4월에는 초회보험료가 332억원에 달했지만 10월에는 4억원으로 감소했고 AIG생명도 이 기간 동안 507억원에서 29억원으로 94.0%나 줄었다. 반면 4월에 비해 10월에 초회보험료가 늘어난 곳은 삼성생명ㆍ알리안츠ㆍ우리아비바ㆍ뉴욕생명ㆍING생명 등에 불과했다. 보험업계의 한 관계자는 "경기침체로 보험 수요가 크게 줄어들고 있다"며 "특히 변액보험 등 특별계정에서의 초회보험료가 큰 폭으로 감소하는 추세"라고 말했다. 혼자 웃는 김대리~알고보니[2585+무선인터넷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