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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 엔화·주가 급락/어제 1불 120.56엔 기록

◎닛케이지수 4개월내 최저【동경 UPI­DJ=연합 특약】 일본엔화가 1일 동경외환시장에서 지난주말 뉴욕 외환시장에서의 급락세의 영향을 받아 대폭 하락했으며, 닛케이(일경)주가지수도 동남아지역 주가폭락과 일본경기의 회복지연 전망 등의 영향으로 급락, 4개월반만에 처음으로 1만8천엔선 밑으로 떨어졌다. 엔화는 이날 동경시장에서 하오 3시현재 달러당 120.56엔을 기록, 지난주말보다 1.17엔 하락했다. 닛케이지수도 2백55.12엔(1.4%) 떨어진 1만7천9백74.30엔을 기록, 지난 4월15일 이후 최저치를 나타냈다. 엔화는 지난 29일 뉴욕외환시장에서 1.66엔 하락한 1백20.78엔에 폐장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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