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사무소 개소로 광양국가산업단지 내 입주기업들은 민원업무를 위해 여수까지 와야 하는 불편함을 해소할 수 있게 된다. 현재 광양산업단지는 84개의 가동업체에 5,000여 명의 근로자들이 종사하는 대표적인 산업집적지이다.
박태순 광양사무소장은 “이번 사무소 개소를 계기로 입주기업에 대한 밀착지원이 가능해졌다”며 “정부정책지원과 광양단지 입주기업 애로해결에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양사무소는 오는 3월 중순 광양산단 입주기업을 대상으로 현장 애로간담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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