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20대 여성 골다공증 5년새 2배 늘어
입력2006-07-06 18:49:55
수정
2006.07.06 18:49:55
광동한방병원 1,860명 조사
뼈의 밀도가 약해지는 골다공증 증세를 보이는 젊은 여성이 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광동한방병원(원장 이성광)이 지난 2001년부터 올해 5월까지 골밀도 검사를 받은 여성 1,860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20대 여성의 골다공증 발생비율이 5년 사이 2배 이상 늘어났다.
즉 2005년까지 5년간 골다공증이 나타난 20대 여성의 비율이 최고 36%였으나 올해 검진을 받은 16명 중 13명(75%)이 뼈에 이상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성광 원장은 “운동량 부족과 무리한 다이어트로 인한 영양섭취 부족으로 20대 여성의 골다공증이 늘고 있다”며 “20대 여성이 술과 담배를 가까이 하면 골밀도 최대치에 도달하지 못하게 된다”고 설명했다.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