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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티즈 이틀 연속 하한가, “급락 사유 없다”

이틀 연속 주가가 하한가를 기록하고 있는 것과 관련, 루티즈의 관계자는 “주가가 급락할 만한 이유는 없다”고 밝혔다. 8일 오후 2시20분 현재 루티즈 주가는 전일에 비해 14.29% 급락한 510원에 거래되며 연중 신저가로 주저앉았다. 이틀 연속 하한가로 현재 하한가 잔량은 789만여주에 달한다. 루티즈는 최근 4거래일 동안에만 33% 급락했다. 회사 측은 이에 대해 당혹스러워 하고 있다. 회사 측 관계자는 “일부 소수계좌를 통해 매도 물량이 집중적으로 쏟아지고 있는 것으로 파악된다”며 “현재 영업활동과 관련해서 주가에 악영향을 미칠만한 것은 없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루티즈는 신성장동력의 일환으로 원자력 발전사업 진출을 준비하고 있다”면서 “그러나 원자력 발전사업은 사업 특성 상 결실을 맺기 위해선 장기간의 시간이 소요되는 만큼 투자자 입장에서는 중장기적인 관점에서 회사를 바라봐주시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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