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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포섹, 올해 매출 목표 800억 원

“올해 800억 원의 매출을 달성해 글로벌 보안 업체로 거듭나겠습니다.” 보안업체인 인포섹은 모바일 보안 시장 및 오는 9월 시행 예정인 개인정보보호법 등의 환경을 활용해 성장세를 강화할 계획이다. 인포섹은 1일 양재동 엘타워에서 열린 간담회를 통해 올해 사업 추진 방향에 대해 밝혔다. 인포섹은 보안 컨설팅 및 관제 서비스 분야에서 330억원 등 총 800억 원의 매출을 올해 달성하겠다는 계획이다. 개인정보보호 솔루션인 ‘이글아이 V2’외에 통합보안 솔루션인 ‘M쉴드’ 등으로 국내뿐 아니라 해외 시장 공략도 강화할 방침이다. 신수정 인포섹 대표는 “인포섹은 지난해 45% 이상의 성장률을 기반으로 630억원의 매출을 기록했다”며 “내년에는 매출 1,000억원을 목표로 한층 업그레이드된 보안 서비스를 선보일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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