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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MC투자증권이 울산에 지점 3곳을 개설하며 본격적인 영업점 확대에 나섰다. 4일 HMC투자증권은 울산광역시에 울산, 북울산, 상안영업점(북구 상안동) 등 3곳의 영업지점을 개설했다고 밝혔다. 박정인 HNC투자증권 회장은 이날 울산지점 개점 행사에서 “HMC투자증권은 범현대그룹 등을 자산관리영업의 기반으로 활용할 것”이라며 “특히 울산은 현대차그룹의 고향으로 HMC투자증권은 울산 지역 경제성장의 든든한 동반자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HMC투자증권은 오는 7일 서울 양재지점, 경기 남양지점 등을 추가로 오픈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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