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기반 음악 스트리밍 서비스 ‘비트’가 출시 15개월 만에 회원 400만명을 돌파했다.
비트패킹컴퍼니는 비트의 가입자 수는 지난 달 회원 300만명을 돌파한 지 한달 만에 100만명이 새로 가입했다고 29일 밝혔다.
경쟁 서비스와 달리 무료 서비스인 것이 이 같은 인기의 이유로 풀이된다. 비트는 무료 상품에서 나아가 월정액 프리미엄 상품 ‘비트크루’도 출시, 광고없이 무제한으로 음악을 들을 수 있는 서비스도 최근 출시했다. 비트는 앞으로 동영상 서비스도 확장하고, 동남아시아를 중심으로 글로벌 서비스도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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