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웅진 '뷔셀' 밀라노서 디자인 공모전
입력2006-04-02 17:17:13
수정
2006.04.02 17:17:13
웅진코웨이가 부엌가구 시장 2위 진입을 목표로 세계로 눈을 돌렸다.
웅진코웨이는 지난해 10월 런칭한 프리미엄 키친브랜드 ‘뷔셀’의 디자인 강화를 위해 이탈리아 밀라노에서 국제 디자인 공모전을 실시키로 했다고 2일 밝혔다.
오는 10일까지 참가신청 접수, 6월 10일~ 15일 프로젝트 제출, 7월 초 당선작 발표 등의 일정으로 진행되는 이번 공모전에는 유럽내 전문 디자이너, 디자인 전공학생, 세계 디자인 스튜디오를 운영하는 사람이면 누구나 참여할수 있다.
‘모던 라이프 디자인의 아버지’로 불리는 에토레 소사스, 이태리 산업 디자이너인 제임스 얼바인 등 월드 클래스 건축가, 디자이너 및 디자인 관련 전문인들로 구성된 전문 심사위원단이 심사하며 본선 수상작 중 시장성 있는 아이템은 2007년 신제품 개발에 도입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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