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에어부산은 지난 23일 부산아시아드 주경기장에서 부산아이파크와 공동으로 ‘에어부산 꿈의 활주로프로젝트-어린이 축구교실’ 4회째 행사를 진행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부산 지역 어린이 22명이 참가해 부산아이파크 소속 축구선수들에게 직접 축구를 배우고 이야기를 나눴다. 특히 어린이들은 축구 선수 경기 시작 당시 축구선수들과 함께 경기장에 입장하는 ‘에스코트 키즈’ 역할을 수행하기도 했다.
에어부산 관계자는 “지역을 기반으로 하는 기업과 구단이 지역어린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주기 위해 진행하는 행사“라며 ”지역기업들의 사회공헌활동이 더욱 활발해질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에어부산의 ‘꿈의 활주로 프로젝트’는 이날 진행한 어린이 축구교실 외에도 어린이들이 항공사를 직접 보고 체험해 볼 수 있는 어린이 항공사체험교실과 한일 고교생교류사업 후쿠오카 드림투어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이뤄져있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