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일단 관망할때/김경신 대유증권이사(오늘의 투자전략)
입력1997-12-24 00:00:00
수정
1997.12.24 00:00:00
김경신 기자
증시주변여건이 최악의 상황을 보이고 있다. 환율이 달러당 2천원을 넘나들고 금리도 30%를 뛰어넘고 있다. 이런 상황에서는 투자전략도 의미가 없다. 일단 위험관리에 최선을 다하는 것이 중요하다.우리나라의 외환사정이 짐작했던 것보다 훨씬 심각하다.
IMF 등에서 약속대로 자금을 지원한다고 해도 내년 1월에 외화부채를 상환하기가 버거운 형편이다. 정부가 외국으로부터의 대출금을 연장하고 각종 외국자본유인책을 제시하고 있으나 어려움이 많다.
금융위기가 가닥이 잡힐 때까지 관망할 수밖에 없을 것이다. 내년 1·4분기 로 시야를 넓혀야 한다.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