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백화점은 27~31일 본점과 강남점, 27일부터 내달 2일까지 경기점에서 와인 1,000종을 비롯해 치즈와 와인 액세서리 등 관련 용품을 한자리에 모은 ‘뱅 드 신세계’ 행사를 연다고 26일 밝혔다.
행사 기간 중 보르도산 ‘샤또 딸보’, ‘샤또 도작’ 등을 4만~6만원에 선보이고 샤또 무통 로췰드 등의 보르도 5대 샤또 제품도 50만~60만원에 제공한다.
와인과 함께 즐길 수 있는 햄과 치즈 등 30여 품목은 최대 40% 저렴하게 판매하고 명품 와인 글라스도 30~40% 할인가에 선보인다.
현대백화점도 27일부터 이달 말까지 ‘와인 창고 대방출 행사’를 열고 1,500여종의 해외 유명와인을 최고 80% 저렴하게 선보인다.
이기간 ‘알마비바 07’은 11만5,000원, ‘마스 라 플라나’는 4만4,500원에 제공한다. 정상가 110만원인 ‘’샤또 오브리옹 99’는 69만5,000원, 기존 가격이 5만9,000원인 ‘울프블라스 프레지던 쉬라’는 2만9,000원에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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