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조직개편 및 정기인사의 핵심은 기존 사업본부로 운영되던 영업개발·상품마케팅·경영지원 등을 부분으로 승격, 책임경영체제를 구축했다는 점이다. 이에 따라 영업개발부문장에는 박대하 씨를, 영영지원부문장에는 이건준 씨를 각각 선임했다. 상품마케팅부문장은 현 대표인 박재구 씨가 겸임한다. 경영효율성을 높인다는 측면에서 지금까지 사장 직속이었던 상생협력실을 영업개발부문으로 이전했다.
BGF 관계자는 “조직개편과 인사는 기업 경쟁력은 물론 점포 수익성을 강화하는데 초점을 맞췄다”며 “기존 사업본부를 부분으로 승격하는 등 효율적인 조직체계를 구축하는 데도 중점을 뒀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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